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 바사라 3 (문단 편집) == 비판 == 하지만 이러한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NPC화&공중 분해시키고 클론 무장만 100명을 넘게 만들어 팬들에게서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원래는 전작까지의 주역이었던 사나다 유키무라와 다테 마사무네 외엔 전부 새로운 캐릭터로 해버리려고 했었다고 한다. [[마에다 케이지(전국 바사라)|……어?]]] 이 클론 무장들은 동료 무장으로 선택해 데려갈 수 있다. 덧붙여 플레이 모드가 전작에 비해 심히 길고 길고 길어진 스토리 모드인 전국 두루마리 모드와 자유 합전으로 줄어들어 즐길 것이 줄어들었다는 평. 위에 언급한 바뀐 바사라 상점 시스템도 혹평을 들었다. 바사라 상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자원 조합을 통해 장신구 만드는 것이 전부인데, 이 자원 조합이라는 시스템 자체도 매우 생소하여 적응하기 어려웠고, 원하는 장구가 박힌 무기 한두개만 있으면 그 때부터는 바사라 상점을 이용해야 할 의미도 없고 더 나아가 돈이라는 것의 의미도 없어진다. 전작에서 바사라 상점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하고 추가 무기나 아이템을 구입하는 시스템이 아예 사라졌기 때문에 바사라 상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비판을 많이 들었는지 후속작인 3연은 바사라 상점이 이전의 형식으로 돌아갔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런 형식의 바사라 상점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캐릭터 전용 장신구들에 대해서도 혹평 일색이다. 전용 장구들은 4자 성어로 되어 있는데, '''네 글자가 각각 무기 슬롯을 하나씩 잡아먹는다'''. 그리고 4개를 다 장착하지 않으면 무효이다. 안 그래도 무기 슬롯을 6개 중 4개나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불합격인데 한 술 더 떠서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아이템 효과는 도대체 전용 아이템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잉여스럽다. 전용 아이템의 성능 문제는 전작들에서도 있었지만 여기서는 쓸모없는 효과에 슬롯 네 개까지 요구하는 정신나간 시스템으로 인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그냥 전용 아이템 자체를 무시하고 플레이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 전용 4자성어의 입수법도 괴랄하다. '''스토리 1회 클리어마다 하나씩 입수'''라는 조건이기 때문에 일부 루트가 3개밖에 없는 무장들은 단지 장구 획득을 위해 같은 루트를 한 번 더 반복해서 클리어해야 한다. 워낙 비판이 빗발쳤기 때문에 후속작 3연에서는 다행히도 슬롯 하나로 변경되었고 잉여스럽던 효과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입수법도 스토리 클리어가 아닌 "바사라 상점에서 구입"으로 바뀌었다. 일부 신캐릭터들은 플레이하기가 불편하여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예를 들면 [[구로다 간베에(전국 바사라)|쿠로다 칸베에]]나 [[츠루히메]]는 육성을 기피하는 사람이 꽤 많으며 특히 츠루히메의 경우 제작진도 성능 문제를 인식했는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강화되는 점이 보인다.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경우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 조작이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추가 복장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 편이다. 일부 무장들은 기본 복장의 색놀이 수준인데다, 신규 복장이 추가된 무장들은 안 좋은 쪽으로 괴악한 디자인으로 나온 바람에 팬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그나마 다테 마사무네는 원색의 땡땡이 무늬(...)로 놀림받던 추가 복장이 실존하는 복장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실제 역사의 다테 마사무네가 애용했던 실물이 센다이 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어느정도 재평가가 되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전작보다 센스가 한참 퇴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추가 복장은 현지 팬들 사이에서조차 '충격과 공포', '누구세요'라는 반응이 많았고[* 일본 팬덤에서는 '''"설마 [[다스 베이더|베이더]] 경이 특별출연한 거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모리 모토나리는 대놓고 피에로 의상이라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미묘했다. 그에 덧붙여 팬들의 원성을 산 요소로 '''"[[현상범]] 시스템"'''이 있다. 38개의 맵에는 각각 현상범이 하나씩 존재하며, 이 현상범을 잡아야만 능력치와 운을 올릴 수 있다. 즉, 능력치 상승을 위해서는 현상범을 잡으러 다녀야만 한다. 하지만 현상범 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사실 그 자체보다도 팬들이 이 현상범 시스템에 대해 이를 가는 이유는 따로 있다. * 현상범의 출현 확률은 단 20%에 불과하다. 출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뢰도 max인 '''핫토리 한조'''를 동료로 해야 하며 이 때의 출현 확률은 80%. 즉, 여전히 100%가 아니다. * 현상범 출현 장소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3장소 중 랜덤으로 정해진다. 신뢰도 max인 핫토리 한조가 있다면 맵상에 출현 장소가 표시된다. 즉, 현상범을 잡기 위해서 동료는 핫토리 한조로 고정해야 한다. ~~이럴거면 동료 시스템을 왜 넣은거냐~~ * 현상범은 스테이지 시작 후 2분째에 출현하며 4분이 되면 무조건 도망간다. 한 번 도망간 현상범은 재도전을 하지 않는 이상 포획 불가능하다. 보통 현상범이 맵 구석 혹은 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요상한 장소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현상범을 잡으러 달려가다 4분이 다 되어 도망가버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 일부 현상범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오다와라성 재건전에서 기습 루트를 타는데 실패하면 현상범은 코빼기도 안 비친다. * 현상범을 만났다고 해도 이 놈은 죽지 않으려고 줄기차게 가드만 하며 발악한다. 겨우 발견했는데 가드만 하다 도망가는 경우도 '''정말''' 흔하다. 그냥 바사라기로 날려버리는 것이 속편하지만 바사라기마저 빗나간다면... 이렇게 악조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기했듯이 능력치 상승은 현상범 포획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모든 캐릭터로 모든 맵에서''' 현상범을 잡으러 다녀야 했다. 이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많았는지 후속작에서는 다시 바사라 상점에서 능력치를 올리는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코에이]]의 무쌍 오로치Z에서 보여준 엄청난 수의 적 병사들을 기대하던 사람들은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는 듯. 액션성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걸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또한 무쌍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적병 투명화 현상이 여기서도 발생하는 모양. 그러면서도 PS3 레벨이라고 칭찬할 만한 그래픽도 아니다. 어느 쪽도 무쌍류 게임으로선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팬들이 이를 가는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 바사라 가게에서는 무기를 전혀 팔지 않고 무기는 오로지 적장을 쓰러뜨려 얻는 아이템으로만 획득해야 하며, '''무기 획득시의 공격력이나 슬롯의 수가 랜덤'''이라는 것이다. 즉 새로운 무기를 얻었더라도 사양이 낮다면 그 무기는 봉인하고 더 좋은 무기가 나올 때까지 노가다를 계속 해야 한다. 더 좋은 사양의 무기가 나올 경우 기존 무기를 덮어쓰는 형식이다. 다른 무기보다도 개그 무기인 5무기가 플레이어들의 애를 먹이기 좋았다. 난이도 궁극에서만 입수 가능한데 입수 확률조차 낮아 5무기 대신 4무기만 줄창 나오는 경우가 많다. 잘 얻는 사람은 잘 얻지만 안 나오는 사람에게는 죽어도 안 나오는 마법의 무기(...)[* 한 가지 팁으로, 궁극 난이도에서 혼노지 루트를 플레이하면 최종전인 혼노지의 변 클리어 후 거의 대부분 5무기를 얻는다. ~~궁극 난이도 혼노지가 엄청나게 어렵다는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상기한 여러 이유들 때문에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난이도가 정말 짜증날정도로 높다. 특히 전장구 입수와 전무기 획득, 전 동료 입수가 매우 짜증나며, 심지어 전 캐릭터가 만렙을 찍은 상황에서도 이 세 트로피를 아직 따지 못한 경우도 수두룩하다. 그리고 총 격파수 100 이하로 두루마리 모드를 클리어하라는 지용겸비의 무장 트로피도 3에서 바뀐 전투의 특성상 달성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이게 무슨 지용겸비냐 그냥 비정상 플레이지.~~ 2에서는 그래도 괴랄한 조건까지는 아니었지만 3에서는 전투 목적이 적진 격파인 경우가 많은데다 2와 달리 스토리도 길고 루트에 따라 스테이지도 강제로 정해지기 때문에, 이 트로피 획득을 위한 최적 루트 공략을 보지 않고 획득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게다가 배수방위전[* 이번 작에서 욕을 많이 먹는 기피 스테이지 중 하나이다. 천하통일 도중 적이 기습해온 상황인데 스토리 중간에 랜덤으로 출현하여 흐름을 끊는 것도 거슬리며 진행 방식도 대단히 귀찮고 무엇보다도 클리어해봐야 보상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이라는 복병의 존재로 인해 세이브 로드 노가다까지 필수로 요구된다. 한 번이라도 걸리면 100% 물건너가기 때문에... 다행히도 후속작부터는 이런 트로피는 삭제되었고,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플래티넘 획득 난이도는 점점 쉬워지고 있다. 또한 역사 자료관에 있는 역사 무장의 인물상과 전투, 에피소드 등에 틀린 점이 있다. 예를 들면 군사인 구로다 간베에가 병참에서 활약하고 있었다던가 다테 마사무네는 꽤 뒤에(다테 씨가 몰락한 메이지 시대에) 불린 별명인 '독안룡'을 자칭했다고 쓰여있다. 이 때문에 첫 플레이시의 인상은 좋을지 몰라도 깊게 파고 들어가다보면 실망하거나 질려서 그만두기 딱 좋은 타입의 게임이라 전체적인 평은 좋지만은 않다. 무엇보다도 '''맵은 많지 않은데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미 전국 두루마리 모드를 도는데도 여러 루트를 타기 위해 같은 스테이지를 몇 번 반복하는데다 무기 획득 및 강화를 위해서도 반복, 동료 획득 및 성장을 위해서도 반복[* 게다가 동료 획득 최단 루트를 벗어나서 플레이한 사람은 해당 루트를 처음부터 다시 타야만 동료 획득이 가능하다. 그리고 동료 획득 최단 루트는 공략을 보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이 없다.],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서도 반복 플레이를 하여 현상범을 포획해야 한다. 특히 현상범은 핫토리 한조가 있어도 못 만날 확률이 20%나 되니... 게다가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획득 가능한 자원들이 있는데, 그 자원이 꼭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자유합전에서 그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전장구 제패 트로피 획득에 도전한다면 누구나 모자라는 특정 자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을 위해서는 이미 만렙에 오래 전에 도달한 캐릭터로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거나 특정 루트를 처음부터 또 타는 등의 지겨운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는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개그 요소가 줄고 분위기가 무거운 편이다. 일부 캐릭터는 두루마리 모드에서 루트만 여러가지일 뿐 분위기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거나. 해금 조건이 가장 까다로운 오다 노부나가는 정작 특별한 전용 이벤트도 거의 없고 아무 이유없이(...) 전국을 파괴하고 끝난다거나. 유독 이 3은 바사라답지 않은 무거운 분위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게임 완성도에 있어서는 그다지 호평받지 못하는 후속작 [[전국 바사라 4]]가 게임 분위기 측면에서는 3에 비해 훨씬 낫다는 평을 들을 정도이다. 이러한 점들은 후속작이자 확장팩인 [[전국 바사라 3 연]]에서 대폭 개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